남자친구 부모님 첫인사
남자친구 부모님을 처음 만나게되면, 나의 어떤 모습을 보여드려야, 부모님이 만족해하실지, 이런저런 고민을 하고있을거라 생각한다.
아무래도, 남자친구 부모님을 첫인사 드리게되는데, 첫 인상부터 나쁜 모습을 보여드리게 된다면, 나중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나의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마치, 회사 면접 받으러간다는 느낌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 보인다.
복장은 깔끔하게
복장은 최대한 깔끔하고 단정된 옷을 입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는 사실은 모두가 상식적으로 알고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너무 헐렁한 옷이라던가, 노출이 심한 옷, 짧은 치마, 배꼽이 드러나는 티 등을 입고, 첫인사를 드리러 간다면, 남친 부모님으로부터 안좋은 시선을 받지 않을까 싶다.
표정관리는 중요
남친 부모님이 어떤 성격,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여자의 입장에서는 전혀 모르는 상황이라고 볼 수있다. 방문해서, 어떤 말을 듣게 될지도 모르는데다가, 심한 경우라면 안좋은 말을 들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는 부분이다.
그렇다고 해서 대놓고 똥십은 표정을 보여준다거나, 화난 표정 등을 그대로 표출해버린다면, 어떤 사람이 되었든 모든 이들이 좋게 받아들일 수 없으니, 어떤 상황이 찾아오던 표정관리를 잘 하도록 해보자.
너무 과한 화장은 금물
너무 과한 화장은 보는 사람 입장에서 이상한 생각을 들게 만들어버린다.
예를들어, ‘직업이 ~인가, 뭐하는 사람인가’ 라는 등 다양한 생각들이 있고, 특히나 연세가 많은 부모님인 경우에는 그러한 경향이 심할 가능성도 있다고 볼 수있다.
되도록이면, 화장은 매우 가볍게 해서 방문하는 것이 좋다. 아니면, 차라리 민낯을 보여주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말은 또박또박, 잘 전달될 수있게 말하기
대화할 땐 상대방에게 잘 전달될 수있도록 말을 하는 것이 좋다는건 기본적인 상식이라고 볼 수있다. 특히나, 남친 부모님을 처음 보는 것인 만큼, 조금 더 신경써줄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선물드리기
남친 부모님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남자친구에게 미리 물어보도록 하자.
선물을 안좋아하는 부모님은 이 세상에 없으며, 직접 받는 순간 환한 미소를 지으며, 고맙다고 말을 듣게 될 것이다.
만약, 남친 부모님이 어떤 선물을 주면 좋을지 잘 모르겠다고 말을 하는 경우라면 선물세트를 위주로 선물하도록 하자. (한우고기, 통조림 세트 등)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자
말보다는 행동이 매우 중요하다. 남자친구 부모님 집에 같이 있는 동안 내내 예비 며느리 같은 행동을 해보도록 하자. 멀뚱멀뚱하게 쳐다만 보지말고, 남친 부모님이 무언가를 준비하고있다면, 옆에서 도와주면서, 좋은 인상을 남겨보도록 하자.
어떻게 해야할지, 아직도 모르겠다면
아직까지도 어떻게 준비해야할 지, 잘 모르겠다면 나의 부모님과 상담을 나눠보도록 하자. 같은 부모님이기 때문에 어떤 것을 원하는지, 어떤 모습으로 첫인사를 드리면 좋을지, 잘 알고계실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결론과 요약
- 복장은 최대한 깔끔하고 단정된 옷으로
- 어떤 상황을 맞이할지 모르기 때문에 표정관리는 필수
- 과한 화장은 상대방의 오해를 사기가 쉽다
- 말은 상대방에게 잘 전달될 수있도록 이야기해보자
- 빈손으로 방문하는 것보다는 작은 선물이라도 준비해서, 방문해보자
- 남친 부모님이 무언가 준비하고 있거나, 집안 일 중이라면, 예비 며느리 같은 행동을 해보도록 하자.